지앤푸드가 운영하는 국내 오븐요리 프랜차이즈 기업 굽네(대표 정태용)가 피자 카테고리 주력 메뉴인 '시카고 피자' 시리즈의 누적 판매량이 600만 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22일 굽네에 따르면, 굽네피자 메뉴 중 시카고 피자가 굽네 피자 카테고리 주문 건수 1위로 이번 매출 증가의 주역으로 등극했다. '오븐 기술'이 이번 매출 증가의 주된 요인으로 꼽힌다. 두툼하고 바삭한 도우 식감을 위해서는 적절한 조리 시간과 최적의 온도 조절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시카고 피자는 사전 소비자 맛 품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출시한 메뉴다. 오븐 노하우로 구워낸 정통 시카고 피자 스타일로 소비자들을 공략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실제 소비자들은 "도우가 바삭하고 치즈가 풍부하다" "아라비아따 소스가 느끼함을 잡아줘 맛이 조화롭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굽네가 최근 선보인 리코타&브리 시카고 피자는 도우 위에 리코타, 모짜렐라, 브리, 체다 치즈 등 총 4가지 프리미엄 치즈를 올렸다. 허브와 갈릭버터를 더해 촉촉하고 풀드치킨을 듬뿍 토핑한 것도 특징이다. 여기에 새콤한 갈릭과 발사믹 소스를 뿌려 새콤달콤한 맛을 더한 것으로 알려진다.
굽네 피자 시리즈는 피자 전문점 못지않게 품질 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레스토랑 셰프, 피자 전문 브랜드 개발진 출신으로 꾸려진 R&D팀에서 제품을 개발한다. 또 모든 제품 출시 전 철저한 테스트를 거치며, 출시된 이후에도 소비자의 맛과 반응을 수시 모니터링하여 개선 작업이 이뤄진다.
지앤푸드 정태용 대표는 "굽네만의 오븐 노하우와 까다로운 품질 테스트를 적용한 시카고 피자 시리즈에 대한 소비자의 많은 관심과 사랑 덕분에 유의미한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 치킨, 피자, 디저트 등 오븐으로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메뉴를 지속 개발하며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최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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