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가 상생협력, ESG 확산 등 유통산업 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제28회 한국유통대상' 상생 및 협력 부문 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22일 오비맥주에 따르면, 회사는 국내 1위 맥주 전문 기업으로서 기업간 다양한 협업 활동을 모색하고 고객, 및 관계사와 소통을 이어가는 등 상생협력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이번 시상식에서는 정부와 학계, 유관기관, 연구기관 등 유통산업 관련 전문가 위원들이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오비맥주는 2019년부터 국내 유망 스타트업 발굴 지원 프로그램 '이노베이션 허브'를 꾸준히 개최하고 스타트업과의 동반성장 기회를 지속 창출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고 전했다.
또, 회사는 코로나로 인한 경영악화로 자금 유동성이 어려워진 중소 도매유통기업들의 결제 대금을 유예하고 한국수퍼체인유통사업협동조합과의 장학복지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해 70여 개 중소기업 근로자에 장학금과 해외연수를 지원한 바 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그간 오비맥주가 상생협력을 위해 다방면으로 펼쳐온 노력들이 값진 결과로 이어져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오비맥주는 중소 협력사 및 우수 스타트업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그들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위키리크스한국=최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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