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총선 사전투표] 둘째날 오전 11시 기준 20.5%…최다 투표지 '전남'·최저 '대구'
[4.10총선 사전투표] 둘째날 오전 11시 기준 20.5%…최다 투표지 '전남'·최저 '대구'
  • 박영근 기자
  • 승인 2024.04.06 11:24
  • 수정 2024.04.06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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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연합뉴스]
[출처=연합뉴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 투표 둘째 날인 6일 오전 11시 기준 누적 투표율이 20.5%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전투표진행상황에 따르면, 총 4428만11명의 선거인 수 중 907만9657명이 사전투표를 실시한 것으로 파악됐다. 사전 투표율은 20.51%로 사전투표가 적용된 총선 기준 동시간대 최고치다.

지역별 사전 투표자는 서울 172만3697명(20.74%), 부산광역시 55만5921명 (19.27%), 대구광역시 33만3,546명 (16.26%), 인천광역시 50만47명(19.36%), 광주광역시 30만6,332명 (25.53%), 대전광역시 24만619명 (19.45%), 울산광역시 18만1,370명 (19.40%), 세종특별자치시 6만8,730명 (22.81%) 등이다. 

이외에도 경기도 2,1만83,346명 (18.83%), 강원특별자치도 30만1,943명 (22.67%), 충청북도 28만3,599명 (20.66%),  충청남도 37만6,339명 (20.62%), 전북특별자치도 41만3,324명 (27.23%), 전라남도 46만8,160명 (29.91%), 경상북도 47만1,035명 (21.18%), 경상남도 56만3,181명 (20.26%), 제주특별자치도 10만8,468명 (19.14%) 등으로 집계됐다.

사전투표 방식은 다음과 같다. 투표 마감시 관외선거인 투표자 수와 실제 투표함에 있는 우편투표 수를 확인한다. 이후 관외선거인 사전투표는 관할 선관위로 우편을 보내야함으로 갈색 회송용봉투로 동봉한다. 

정당 및 후보자 추첨 참관인들이 참관한 가운데 관회사전투표함을 개함하고 투표사무원들이 회송용봉투를 50개씩 묶어 총 개수를 확인한다. 

최종 수량이 확인되면 우체국 이송을 위해 전용 상자에 나눠 밀봉하고 선관이 로고가 적힌 전용 테이프로 상자를 봉인·직인한다. 이 과정을 거쳐 사전투표함 보관 장소에 보관하고 향후 정당 추천 선관위원, 개표 참관인 입회 하에 사전투표함 보관장소를 개방한다. 이곳은 24시간 CCTV로 감시된다.

사전투표는 전국 3565곳에서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투표 참여시 본인의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과 생년월일, 사진이 첨부돼 본인임을 인증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위키리크스한국=박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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