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라돈침대’ 회수 빠르면 이번주부터
우체국, ‘라돈침대’ 회수 빠르면 이번주부터
  • 양 동주
  • 승인 2018.06.11 12:28
  • 수정 2018.06.11 12: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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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우체국이 이르면 이번주부터 ‘라돈 침대’ 논란이 빚어진 대침침대 매트리스를 회수 작업을 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우정사업본부는 이르면 오는 16일부터 이틀간 전국적으로 대진침대 매트리스 회수 작업을 벌이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우본은 집배원들이 주중에는 우편, 택배 배달을 해야 하는 점을 고려해 주말에 집중적으로 회수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민간업체를 통한 매트리스 수거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자 대통령의 특별지시를 받은 국무총리실이 전국 물류망을 갖춘 우본에 수거를 지시한 데 따른 것이다.

우본이 회수할 매트리스 물량은 6~8만개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다만 2000여명의 위탁 택배 집배원 등은 보호대책 미흡 가능성에 대한 우려로 회수를 꺼리는 것으로 알려져 주말에 일괄 회수가 가능할지 의문시되고 있다.

[위키리크스한국=양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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