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마음을 담다' 캠페인 '제 이름은 노혜담입니다' 신편 공개
KT, '마음을 담다' 캠페인 '제 이름은 노혜담입니다' 신편 공개
  • 박영근 기자
  • 승인 2020.06.18 10:00
  • 수정 2020.06.18 1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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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T]
[사진=KT]

KT가 '마음을 담다' 캠페인의 새로운 TV 광고인 '노혜담 어린이' 편을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마음을 담다' 캠페인은 사람을 위한 기술을 기반으로 국민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KT의 의지를 담고 있다. KT는 지난 4월 시작한 '김소희 씨' 편에 이어 '노혜담 어린이' 편을 선보이며 고객 관점에서 삶에 도움이 되는 AI 기술을 활용해 일상 속 의미 있는 변화를 보여주고자 노력하고 있다.

광고를 촬영한 노혜담(9세) 어린이는 만 2세였던 2014년, 감각신경성난청을 진단받고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서 인공와우 수술을 받았다. 이후 현재까지 KT의 청각장애 아동 재활 지원사업 중 하나인 'KT 꿈품교실'을 다니며 꾸준히 재활 치료를 받고 있다.

KT는 이번 영상을 통해 노혜담 어린이의 즐거운 일상 속 배움의 여정을 조명하며 세상과 당당히 소통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혜담이는 인공와우 수술 후 항상 착용해야 하는 인공와우를 '삐삐'라는 애칭으로 부르며 듣고 말하는 연습 과정을 밝고 명랑하게 보여준다. 혜담이가 직접 광고의 내레이션을 맡고, 동화책을 모티브로 한 '손 그림체' 비주얼로 연출해 '세상 속 즐거운 모험'을 이어가는 혜담이의 마음을 생동감 있게 그려냈다.
 
KT는 청각장애 아동들이 세상과 소통하고 미래의 희망을 꿈꿀 수 있도록 2003년부터 17년간 '소리찾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KT는 청각장애 아동의 인공와우 수술을 지원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2012년부터 세브란스병원과 함께 'KT 꿈품교실'을 열고 체계적인 청각∙언어 재활치료를 지원하고 있다. KT는 앞으로도 '꿈품교실'에서 기가지니 AI '소리친구'를 활용해 듣기∙말하기 역량을 높이는 데 지속해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KT Customer 전략본부 박현진 상무는 "김소희 씨 편에 이어, 고객의 마음을 헤아려 꼭 필요한 것을 오늘의 기술로 지원하는 KT의 진정성과 우리 이웃으로서의 혜담이의 일상을 따뜻하게 전달코자 했다"며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삶의 변화를 이끄는 마음을 담다 캠페인 행보에 주목해 달라"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박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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