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특성에 맞췄다"…한국암웨이, 뉴트리라이트 '차세대 더블엑스' 출시
"한국인 특성에 맞췄다"…한국암웨이, 뉴트리라이트 '차세대 더블엑스' 출시
  • 김민지 기자
  • 승인 2019.09.26 14:07
  • 수정 2019.09.26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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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희 암웨이 아시아퍼시픽 R&D 부사장 [사진=한국암웨이]
조양희 암웨이 아시아퍼시픽 R&D 부사장 [사진=한국암웨이]

"이번 한국인 맞춤형 차세대 더블엑스 출시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하기 위한 연구개발에 투자를 아끼지 않은 결실이다"

조양희 암웨이 아시아퍼시픽 R&D 부사장은 26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에서 진행된 뉴트리라이트 '차세대 더블엑스' 출시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더블엑스는 85년 역사를 지닌 뉴트리라이트의 식물영양소 철학을 대표하는 베스트셀러 제품이다. 한국 시장에서도 하루 4500개씩 판매되는 기록을 세우며 지난해 12월 기준 누적 판매량 2697만9371개를 달성하기도 했다. 

더블엑스 출시 70주년을 기념해 맞춤형 포뮬러에 중점을 두고 개발된 '차세대 더블엑스'는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59개국에서 20개의 다른 버전으로 출시됐다. 기본적인 식물영양소 기반 원료 베이스는 공유하되 각 국가별 소비자 특성에 맞게 정밀한 변화를 주는 방식이다.

이번에 한국에 출시되는 차세대 더블엑스는 한국인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맞춤 영양 설계로 14가지 비타민과 10가지 미네랄을 비롯해 19가지 식물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다. 

특히 에너지 요구량이 높고 야외활동이 부족한 한국인을 위해 비타민B군과 비타민D를 강화했으며 항산화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진 미네랄 영양소 '몰리브덴'을 새롭게 추가했다. 여기에 한국인이 가장 적게 섭취한다고 알려진 보라색 식물 원료를 보강하기 위해 포도·블랙커런트·블루베리와 엘더베리까지 더했다.  

샘 렌보그 뉴트리라이트 건강연구소 소장은 "차세대 더블엑스는 10년의 연구 결과로 많은 과학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줬다"며 "많은 사람들의 생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제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위키리크스한국]
[사진=위키리크스한국]

차세대 더블엑스는 정교하게 설계된 인체적용시험을 진행했다. 이화여자대학교, 건국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등 다수 연구팀이 참여한 이번 연구 결과에 따르면 차세대 더블엑스의 권장 수준섭취가 많은 질병의 주요 위험 인자로 작용하는 활성산소(Reactive Oxygen Species)를 유의미하게 감소시키고 활성산소로 인한 DNA 손상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연구 결과는 학술지 '뉴트리언츠(Nutrients)' 2019년 1월호에 게재된 바 있다.

연구 진행 사항과 결과를 발표한 김지연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식품공학과 교수는 "산화 스트레스는 유해산소로 알려진 활성산소(ROS)와 이를 방어할 수 있는 자체 항산화물질(Antioxidants) 간의 균형이 깨졌을 때 발생하는데 이는 DNA 손상을 유발하고 건강을 위협하는 주범"이라며 "이번 연구는 식물영양소를 함유한 종합비타민 무기질(차세대 더블엑스) 섭취가 인체 내 활성산소를 유의하게 감소시켜 DNA 손상을 방지해 항산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김 교수는 "더블엑스는 비타민 무기질 제품으로 판매되고 있으나 굉장히 많은 식물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다"며 "제품에 함유됐다고 명시된 성분들이 실제로 들어있는지 검증해봤고 프로아토시아닌, 글루코사이니드 등 식물에 들어있다고 하는 플라보노이드 성분들도 더블엑스에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말했다. 

또 "항산화물질과의 상관관계가 어떻게 되는지를 살펴봤을 때 식물영양소들이 실제 더블엑스 섭취 후 혈액 중에 유의하게 반영되는 결과가 나왔다"고 덧붙였다. 

조양희 암웨이 아시아퍼시픽 R&D 부사장은 "한국인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성분으로 한층 강화된 차세대 더블엑스를 통해 한국 소비자들이 부족한 영양을 채우고 최적의 건강을 누릴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김민지 기자] 

kmj@wikileaks-k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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