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그룹, 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 550매 기증
코오롱그룹, 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 550매 기증
  • 임준혁 기자
  • 승인 2021.01.31 21:33
  • 수정 2021.01.31 21: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승일(왼쪽) 코오롱CSR사무국 부사장이 지난 28일 서울 성북구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서 지난해 임직원들이 헌혈캠페인으로 기부한 헌혈증 550매를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처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사진=코오롱그룹 제공]
김승일(왼쪽) 코오롱CSR사무국 부사장이 지난 28일 서울 성북구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서 지난해 임직원들이 헌혈캠페인으로 기부한 헌혈증 550매를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처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사진=코오롱그룹 제공]

코오롱그룹은 지난 28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헌혈증 550매를 전달하고 사회와 튼튼한 연대를 바탕으로 더불어 살고 함께 나누자는 ‘We Together 2021’의 실천을 이어나갔다고 31일 밝혔다.

코오롱은 작년 코로나19 장기화로 헌혈 참여가 크게 감소해 혈액수급이 어려운 상황에 보탬이 되고자 매년 2차례 진행했던 헌혈 캠페인을 3차례로 늘리고 임직원 참여를 확대했다.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헌혈증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돼 수혈이 필요한 백혈병, 소아암 환아들을 위해 쓰인다. 또한 이날 코오롱그룹은 소아암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아들을 위해 치료비도 함께 기부했다.

김승일 부사장(코오롱CSR 사무국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전국적으로 혈액이 부족한 상황을 절감한다”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우리 임직원의 따뜻한 나눔으로 사회와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오롱그룹은 One&Only위원회의 신년사를 통해 “코오롱 가족 모두는 공공의 문제를 공유하면서 우리가 잘 할 수 있는 역량과 기술을 발휘해 창조적으로 그 해결책을 제시하고 실천해야 한다”며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의 자세를 강조한 바 있다.

[위키리크스한국=임준혁 기자]

ljh6413@wikileaks-kr.org

기자가 쓴 기사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127, 1001호 (공덕동, 풍림빌딩)
  • 대표전화 : 02-702-2677
  • 팩스 : 02-702-167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소정원
  • 법인명 : 위키리크스한국 주식회사
  • 제호 : 위키리크스한국
  • 등록번호 : 서울 아 04701
  • 등록일 : 2013-07-18
  • 발행일 : 2013-07-18
  • 발행인 : 박정규
  • 편집인 : 박찬흥
  • 위키리크스한국은 자체 기사윤리 심의 전문위원제를 운영합니다.
  • 기사윤리 심의 : 박지훈 변호사
  • 위키리크스한국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위키리크스한국. All rights reserved.
  • [위키리크스한국 보도원칙] 본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 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립니다.
    고충처리 : 02-702-2677 | 메일 : laputa813@wikileaks-kr.org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