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부산덕천 2차’ 분양 돌입
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부산덕천 2차’ 분양 돌입
  • 박순원 기자
  • 승인 2021.06.28 09:19
  • 수정 2021.06.28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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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포레나 부산덕천 2차 조감도 [출처=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부산덕천 2차 조감도 [출처=한화건설]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은 부산 북구 (덕천2구역) 일원을 재건축하는 아파트 ‘한화 포레나 부산덕천 2차’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나흘만에 100% 계약 마감한 1차 단지 바로 옆에 들어서는 포레나 부산덕천 2차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 8개동, 전용면적 59~84㎡ 795가구로 구성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별로 △59㎡ 64가구 △74㎡ 93가구 등 총 157가구이다.

한화건설이 부산지하철 3호선 숙등역 역세권에 3개 재건축(2-1,2,3)구역 시공사로 포레나 부산덕천 1차 636가구에 이어 2차 단지와 다시 이웃해 들어설 3차 단지까지 합치면 총 1,860가구의 브랜드 대단지를 이루게 된다. 단지는 숙등역 초역세권에 들어서며 2·3호선 환승역인 덕천역이 1정거장 거리이고, 다시 1정거장 떨어진 구포역에서는 KTX를 이용할 수 있는 등 교통편의성이 높다.

교통개선 호재도 풍부하다. 단지 인근의 만덕에서 해운대 센텀을 연결하는 대심도 도시고속화도로는 2024년 완공 예정이며, 제3만덕터널이 내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부산에서 희소성 높은 평지에 들어서는 입지도 장점으로 꼽힌다. 경사지에 위치한 아파트에 비해 일조권 확보에 유리하고 단지 주변으로 이동하기에도 편리해 부산의 평지 아파트는 상대적으로 시세도 높게 형성돼 있다.

또 포레나 부산덕천 2차는 평지에 지하철역 근처여서 주변으로 생활·교육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뉴코아아울렛, 메가마트, 하나로마트, 부민병원 등이 단지 반경 1km 이내에 위치해 있다. 덕성초, 덕천중, 덕천여중, 낙동고 등 초·중·고교까지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아울러 단지에서 숙등공원, 덕내공원, 남산정공원, 낙동강 화명생태공원 및 금정산, 백양산 등이 멀지 않다. 체육과 문화시설이 함께 들어선 복합시설인 문화빙상센터도 단지 인근에 있다.

한화건설은 포레나 부산덕천 2차 아파트동을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대로를 따라 근린상업시설을 배치해 입주민들의 생활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단지 내부 진입부터 동출입까지 편리한 주차시스템이 적용되고, 각 동별 1~7층 모든 세대에는 햇빛을 반사하여 실내조도를 높여주는 집광채광 루버가 설치된다.

포레나 부산덕천 2차의 1순위 청약자격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24개월 경과 △무주택 또는 1주택 세대주 △과거 5년 이내 세대구성원 모두 다른 주택에 당첨사실이 없어야 한다 등이다. 주택형이 전용면적 85㎡이하여서 1순위 당첨자를 가점제 75%, 추첨제 25%로 선정한다.

분양일정은 7월 5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화, 당해지역)~7일(수, 기타지역) 1순위, 8일(목) 2순위 청약, 14일(수) 당첨자 발표, 26일(월)~28일(수) 3일간 정당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청약 당첨자에 한해서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제로 홍보관 관람이 가능하다.

한화건설 이재호 분양소장은 “부산에서 평지·브랜드·대단지 아파트에 청약 쏠림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며 “한화 포레나 부산덕천도 숙등역 역세권에 1,860가구의 브랜드 대단지로 변모 중이어서 상당한 대기 수요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홍보관은 부산지하철 2호선 금련산역 2번 출구 근처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23년 11월 예정이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에 따라 사이버 모델하우스로 운영된다.

[위키리크스한국=박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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