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국립항공박물관에서 ‘개항 20주년 기념 특별기획전시’ 개최
인천공항, 국립항공박물관에서 ‘개항 20주년 기념 특별기획전시’ 개최
  • 김나연 기자
  • 승인 2021.10.28 06:43
  • 수정 2021.10.28 06: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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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 이야기 그리고 꿈’을 주제로 21.10.26∼22.3.31까지 전시 진행
개항 관련 기록물, 안내 로봇, 홍보 영상 등 인천공항의 지난 성과와 미래 모습 조망
[출처=인천공항]
26일 국립항공박물관에서 열린 ‘인천공항 개항 20주년 기념 특별기획전시’ 개막식 후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사진 오른쪽)이 국토교통부 김용석 항공정책실장(사진 오른쪽에서 두 번째), 인천국제공항공사 강동석 초대사장(사진 오른쪽에서 세 번째) 및 관계자들과 국립항공박물관 3층 기획전시실에 마련된 특별기획전시를 관람하고 있다. [출처=인천공항]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가 올해 개항 20주년을 기념해 이달 26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5개월간 국립항공박물관에서 '스무살 이야기 그리고 꿈'을 주제로 인천공항 개항 20주년 기념 특별기획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26일 '인천공항 개항 20주년 기념 특별기획전시 개막식'이 국립항공박물관에서 열렸으며 이날 행사에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 인천국제공항공사 강동석 초대사장, 국토부 항공정책실 김용석 실장, 국립항공박물관 정의헌 관장대행 및 각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인천공항은 이번 전시에 대해 2001년 개항한 인천공항이 개항 20년 만에 세계적인 공항으로 성장하기까지 그 밑바탕이 되어준 정부의 정책적 지원과 국민의 성원, 그리고 인천공항 가족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인천공항의 지난 20년간의 성과와 발자취를 바탕으로 새로운 20년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10월 26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국립항공박물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되며 방문객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인천공항에 따르면 전시관은 △프롤로그 △도전, 그리고 성장 △숨은주역, 공항가족 △함께 만든 이야기 △에필로그의 5개 테마로 구성돼 있으며 각 테마별로 △인천공항 개항 관련 기록물 △공항 종사자들의 이색 장비 및 인천공항 안내로봇 에어스타 △개항 20주년 기념 대국민 수기 공모전 수상작 △인천공항 명예홍보대사 응원 메시지 등 다양한 전시물과 영상자료를 전시한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은 “대한민국 항공역사의 보고인 국립항공박물관에서 인천공항 개항 20주년 특별기획전시를 진행함으로써 개항 이후 지난 20년간 인천공항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새로운 20년을 향한 도약과 혁신을 준비해 나갈 계획"이라며 “인천공항이 오늘날 세계적인 공항으로 도약하기까지 정부의 정책적 지원과 국민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이번 특별 전시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김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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