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정영채 대표, '3연임' 성공...주총서 재선임
NH투자증권 정영채 대표, '3연임' 성공...주총서 재선임
  • 이주희 기자
  • 승인 2022.03.23 11:24
  • 수정 2022.03.23 11: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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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 [출처=NH투자증권]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 [출처=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23일 여의도 본사에서 제55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정영채 대표이사 사장을 재선임했다.

앞서 NH투자증권 임원후보추천위원회와 이사회는 대표이사 후보로 정 사장을 단독 추대했다. 이날 주총에서 정 사장이 3연임에 확정되면서 2024년 3월까지 회사를 이끌어 가게됐다.

정 사장은 NH투자증권 전신인 우리투자증권의 IB사업부 대표로 합류했다. 2018년 NH투자증권 대표로 취임했을 당시 5년 후 경상이익 1조원 달성을 목표로 내걸었고, 지난해 이미 경상이익 1조2939억원을 달성하며 조기에 이뤘다.  

이날 서대석 비상임 사내이사 재선임을 승인했고, 신규 사외이사로 박해식 사외이사를 2년 임기로 선임했다. 홍석동, 정태석, 홍은주, 박민표 사외이사의 재선임도 결정했다.

이외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 총 6개 안건을 승인했다. 

또한 주총에서 지난해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를 승인하고 배당금 총액은 3319억원으로 보통주 1당 1050원, 우선주 1당 1100원으로 결의했다. 

[위키리크스한국=이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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