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가 젊은 층을 노려 '방과 후 힙스터' 기획전을 운영한다.
29일 11번가에 따르면 이번 기획전은 패션 시장을 선도하는 10~20대들을 저격해 그들이 선호하는 브랜드들을 한곳에 모은 행사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11번가 MD들이 큐레이션 한 '꼼파뇨', '어커버, '디폴트벨류' 등 최근 10~20대에게 인기있는 브랜드들의 의류 및 패션 소품 100여 개가 소개된다.
11번가는 이에 더해 '크록스'의 '바야 II 슬라이드'를 2만 원대에, Y2K 스타일 패션을 주도하는 '챔피온'의 클래식 로고 반팔 티셔츠'를 1만 원대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코닥어패럴', '휠라'등 다양한 브랜드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11번가는 기획전에 참여한 5곳의 상품 코디 사진을 '룩북' 형태 콘텐츠로 구성해 소개하는 스타일링 제안 코너도 운영한다. 이와 함께 회사는 오는 7월 9일까지 기획전 상품 3만 원 이상을 구매할시 사용 가능한 3000원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11번가의 고광일 영업기획담당은"1020 세대에서 유행하는 최신 유행 패션 스타일과 트렌드를 중심으로 철저히 잘파세대의 눈높이에 맞춰 행사를 기획해 새로운 고객들의 유입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들의 취향과 특성을 반영한 행사를 기획해 고객층을 확대하고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박종진 기자]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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