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문 "소비자 피해 생기지 않도록 제도 정비 시급"
지난 5년간 온라인 쇼핑몰 피해 10건 중 3건이 네이버에서 발생했다는 조사 결과가 10일 나왔다.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정문 의원이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서 2018년부터 올해 8월까지 접수된 소비자 피해구제 건수는 1만2천545건으로 집계됐다.
네이버가 3천799건으로 전체 사례의 약 30.2%를 차지했다.
쿠팡이 2천113건으로 2위였고, 11번가(1천335건), 인터파크(1천315건), 티몬(1천257건), 지마켓(1천212건)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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