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재단은 대방동 유한양행 본사에서 ‘2023년도 북한 출생 대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100명 학생들에게 1년 분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 규모는 모두 3억 원이다.
북한 출생 장학생은 남북하나재단을 통해 추천 선발된 100명의 대학생들이다.
김중수 유한재단 이사장은 “장학금에는 창업자 유일한 박사의 삶의 철학과 정신이 고스란히 깃들어 있다”며 “각자가 처한 여건 속에서 삶을 개척해 나가고 스스로 능력을 키워나감으로써 새로운 사회에 성공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위키리크스한국=조 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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