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00주년을 맞은 하이트진로가 '설 명절맞이 이웃사랑 나눔'을 진행한다.
2일 하이트진로는 갑진년 설날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 계층 이웃에 명절 음식을 후원한다고 전했다. 이날 오전 구립서초노인요양센터에서 하이트진로 정세영 상무와 구립서초노인요양센터 나종선 원장을 비롯한 관련 기관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진행했다.
회사는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자활센터 등 수도권 45개 사회복지기관 8400명을 대상으로 떡국떡과 설렁탕을 지원한다. 이날 전달된 지원 물품은 1인당 2인분, 총 16800인분이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주변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업계 최초 100주년을 맞는 대표 주류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주변의 취약계층을 돌아보는 '진심을 多 하는' 경영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박종진 기자]
pjj8751@wikileaks-kr.org
저작권자 © 위키리크스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