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대표 허연수)의 GS수퍼마켓은 지난 1일 신선델리 강화형 점포 '사당태평점'을 오픈했다.
10일 GS리테일에 따르면 이번 사당태평점은 기존 점포와 달리 구입 후 별도 조리과정 없이 집에서 식사할 수 있는 즉석 먹을거리 상품이 많다. 점포내 마련된 취식 공간에서 바로 취식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또한 기존 수퍼가 간편 먹을거리와 신선식품, 반찬, 간식류 등 점내 조리 식품 위주였다면 사당태평점은 1~2인 가구, 혼밥·혼술족 증가로 인구 트렌드에 맞는 샐러드 상품, 조각 과일, 오븐 요리, 회초밥, 생선구이 등 신선델리형 상품을 강화했다. 이에 따라 기존 공간 식품관 매출 대비 120% 높은 성과로 이어졌다.
사당태평점에서 선보이는 대표 신선델리형 상품은 조각 과일, 새우 튀김, 스키야끼, 활어회, 돈가스, 가정간편식(HMR) 등이다. GS수퍼마켓 신선한 원물을 즉석 코너에서 신선델리 상품으로 조리, 제공하게 된다.
GS수퍼마켓 사당태평점은 유동인구가 많은 데다 점포 인근 반경 500m내 약 4548세대 대단지 아파트와 주택가 중심 지역에 위치해 즉석 먹을거리 상품이 큰 인기를 끌 것으로 GS리테일은 내다보고 있다.
[위키리크스한국=이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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