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에어페어 2018'서 공기질 관리 맞춤형 솔루션 선봬
LG전자, '에어페어 2018'서 공기질 관리 맞춤형 솔루션 선봬
  • 정예린 기자
  • 승인 2018.09.18 10:25
  • 수정 2018.09.18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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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18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열리는 '에어페어 2018'에 참가해 공기질 관리를 위한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사진=LG전자 제공]
LG전자가 18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열리는 '에어페어 2018'에 참가해 공기질 관리를 위한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사진=LG전자 제공]

LG전자가 다양한 공간에서 미세먼지 걱정 없이 깨끗한 공기를 만끽할 수 있는 맞춤형 해법을 제시한다.

LG전자는 18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회 미세먼지 및 공기산업박람회 ‘에어 페어(Air Fair) 2018’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참가업체 가운데 최대 규모 전시부스를 마련한 LG전자는 공기청정기부터 가정용·시스템 에어컨, 미세먼지 관리 가전, 각종 센서에 이르기까지 공기질 관리 토털 솔루션을 선보인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공기질을 관리하는 스마트 기기 ‘LG 센서허브’도 처음 공개했다. 이 제품은 디스플레이와 LED조명을 통해 실내 공기질 정보와 전력사용량을 실시간으로 보여주고 스마트폰 앱과 연동해 에어컨, 공기청정기, 제습기 등 LG 스마트 가전을 제어할 수 있다. 실내 환경에 대한 종합적인 리포트도 제공한다.

특히 이번 전시는 집, 학교, 사무실, 매장 등 고객이 생활하는 다양한 환경에 맞춤형 솔루션을 제안한 것이 특징이다. 또 주기적인 사전점검과 유지보수 등 가정용 및 상업용 제품에 대한 사후관리 서비스, 초기 비용과 관리 부담을 줄여주는 렌털 서비스까지 한 곳에서 보여준다.

먼저 가족의 건강을 위한 '홈 청정 컬렉션'은 거실과 공부방을 중심으로 최적의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였다. ▲360도 흡입 구조로 균일하게 공기를 정화하고 클린부스터가 깨끗한 공기를 더 멀리까지 빠르게 보내주는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냉방과 제습은 물론 뛰어난 공기청정 성능과 인공지능 기술로 사계절 내내 활용할 수 있고 에너지 효율도 뛰어난 ‘휘센 에어컨’ ▲LG 센서허브, 미세먼지 알리미 등 센서를 기반으로 한 ‘공기질 분석 컨설팅’ 서비스 ▲‘트롬 건조기’, ‘트롬 스타일러’,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A9’, 인공지능 로봇청소기 ‘코드제로 R9’ 등이 집안 공기질을 관리하는 솔루션이다.

학습 능률을 올리고 건강까지 지켜주는 '스쿨 청정 컬렉션'에는 ▲‘CA(Clean Air) 인증’ 제품 중 청정면적이 158제곱미터로 가장 넓은 ‘퓨리케어 대형 공기청정기’ ▲업계 최초로 공기청정기능을 탑재하고 국내 최대 청정면적(147제곱미터)을 인정받은 ‘휘센 시스템 에어컨’ ▲에어컨 조작은 기본이고 실내 공기질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신형 리모컨 등이 있다.

업무 효율을 높여주는 '오피스 청정 컬렉션'은 ▲내장형 CO2 센서와 4단계 공기청정 기능으로 창문을 열기 어려운 사무실의 공기질을 관리하고 폐열회수를 이용해 에너지를 절감하는 ‘매립형 환기 시스템’ ▲태양광 에너지를 이용해 실내 온도와 습도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무선 온습도 센서’ 등을 제시했다.

매장을 방문한 고객에게 깨끗한 공기를 제공하기 위한 '매장 청정 컬렉션'의 ‘매장 전용 사이니지’는 메뉴판과 같은 다양한 정보를 보여주면서 실내 공기질을 실시간으로 보여준다.

LG전자 에어솔루션사업부장 이감규 부사장은 “실내 공기질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계속 높아지는 가운데, 어떤 공간에서도 깨끗한 공기와 함께 생활할 수 있도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정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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