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텐, 발열내의 '온에어' 인기..."키즈라인 7만장 리오더"

신성통상의 SPA 브랜드 탑텐은 발열내의 온에어(ONAir) 성인 라인에 이어 키즈 라인까지 인기, 겨울 판매를 고려해 7만장 리오더를 진행 중에 있다고 27일 밝혔다.

기능성 발열내의 온에어는 2019년 FW 시즌 지난해 보다 한층 더 강화된 상품력으로 성인 라인과 함께 키즈 라인까지 선보이고 있다.

키즈 온에어는 한국 아동의 평균 체형을 고려한 편안한 착용감은 물론 겨울철 특히 건조하고 예민해지는 아이들의 피부를 위해 오스트리아 ‘렌징’사의 ‘텐셀 모달 코튼’을 사용했다.

친환경 섬유 텐셀 모달 코튼은 면보다 뛰어난 흡수력에 통기성을 향상시켜 신체에서 발생하는 자연적인 체열조절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섬유의 부드러움도 면보다 오랜시간 지속돼 여러 번 세탁 및 건조 후에도 부드러움을 유지해준다.

천연 모달소재를 사용해 지난 8월부터 판매를 시작한 온에어 키즈는 9월말까지 기획물량 40만장 대비 30%이상의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

탑텐키즈 관계자는 “자연에서 추출된 모달 섬유는 토양 및 해양 조건에서 생분해와 퇴비화가 되는 인증을 받았다"며 "합성 섬유와 달리 일반적인 대기 상태에서는 정전기가 발생하지 않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황양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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