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텐, '의무경찰'에 1억8천만원 상당 '발열내의' 전달

신성통상이 전개하는 SPA브랜드 탑텐(TOPTEN10)은 지난 7일 의무경찰들에게 1억 8천만원 상당의 발열내의 온에어(ONAir)를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추운 겨울에도 국민들을 위해 방범순찰, 집회 시위 관리, 교통 질서 유지, 치안 등 다양한 보조 임무를 수행하는 의무경찰들의 노고에 국민의 마음을 대신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전달식은 탑텐의 겨울 캠페인 '모두가 따뜻해지는 온에어'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서울지방경찰청 기동본부를 통해 이뤄졌다.

서울지방경찰청 기동본부로 전달된 온에어는 5개 기동단의 의무경찰들에게 개인별 상, 하의 세트로 지급돼 겨울철 야외 근무뿐만 아니라 실내에서도 편하게 착용 할 수 있다.

탑텐 관계자는 “탑텐이 진행하는 ‘모두가 따뜻해지는 온에어’ 캠페인은 자연재해를 입은 이재민, 추운 겨울 국민과 나라를 위해 봉사하는 분들 그리고 소외된 이웃 등 따뜻함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으로 전달하며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탑텐은 지난 10월 18호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도 3천만원 상당의 ‘온에어’를 희망브리지를 통해 지원했다.

[위키리크스한국=황양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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