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괴릴라 데이트×크리틱 콜라보 에디션 선보여

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는 tvN D 디지털 예능 ‘괴릴라 데이트’와 국내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크리틱(Critic)’의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단독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무신사와 tvN 예능, 크리틱의 만남은 트렌디한 디지털 콘텐츠와 패션 브랜드, 이커머스 기업이 함께하는 신개념 협업이다. ‘괴릴라 데이트’ 제작진의 부업 프로젝트인 ‘괴놈 프로젝트’ 콘텐츠를 통해 상품 기획부터 디자인, 판매까지 모든 과정을 리얼하고 유쾌하게 담아냈다.

이번 협업 상품은 후디, 롱 슬리브 티셔츠, 스웨트 셔츠, 볼캡, 비니 등 총 6가지 스타일, 16종으로 출시된다. ‘괴릴라 데이트’ MC 이용진, 이진호와 게스트로 출연한 래퍼 ‘뱃사공’이 직접 디자인에 참여해 개개인의 개성을 그대로 살린 독창성이 특징이다.

‘괴릴라 데이트 페퍼 로고 스웨트 셔츠’는 화제가 된 이진호 '농번기랩' 가사에 영감을 얻어 ‘페퍼’ 그래픽을 포인트로 해 개성 넘치고 익살스러운 재미를 준다. '괴릴라 데이트 로고 슬리브 티셔츠'는 프로그램 시그니처 로고를 풍자적 아트워크로 사랑 받는 브랜드 크리틱만의 감성으로 디자인을 재가공했다.

올해 인생 역전을 꿈꾸는 힙합 아티스트 ‘뱃사공’의 취향과 음악을 풀어낸 스페셜 에디션도 선보인다. 뱃사공의 반려견을 표현한 ‘메가 코시 프린트 티셔츠’와 대표곡 제목 ‘락앤롤 베이비’를 프린팅한 후드 티셔츠, 뱃사공의 ‘사공’을 한자 자수로 담은 모자도 출시했다. 이외에도 사공 그래픽을 넣은 ‘휴대용 키링’ 등 어디서도 볼 수 없던 독특하고 유니크한 상품을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 상품의 판매 수익금 일부는 이용진, 이진호 두 MC와 뱃사공의 의사에 따라 저소득층 어르신, 어린이 보육시설, 유기동물 등 추운 겨울을 보내는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기부할 계획이다.

[위키리크스한국=황양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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