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1053명 신규확진, 지역발생 1029명·해외유입 24명
'코로나19' 1053명 신규확진, 지역발생 1029명·해외유입 24명
  • 최정미 기자
  • 승인 2020.12.19 09:39
  • 수정 2020.12.19 09: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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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078명을 기록한 16일 오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코로나19 해외출국선별진료실'에서 의료진이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코로나19 해외출국선별진료실'에서 의료진이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곳곳에서 기세를 뻗치는 가운데 신규 확진자 수가 연일 1천명대를 나타내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천53명 늘어 누적 4만8천570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16∼18일(1천78명→1천14명→1천62명)에 이어 나흘 연속 1천명 선을 넘은 것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천29명, 해외유입이 24명이다. 지역사회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1천36명)보다 7명 줄었으나 또 1천명을 넘었다.

본격적인 겨울철에 접어들면서 최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무서운 속도로 늘고 있다. 지난 13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1천30명→718명→880명→1천78명→1천14명→1천62명→1천53명 등으로, 1천명 이상 확진자가 나온 날이 벌써 5차례다.

100명 이상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8일부터 이날까지 42일째 이어지고 있다.

[위키리크스한국=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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