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지난해 국내외 주요 주류 품평회서 18개 메달 획득
오비맥주, 지난해 국내외 주요 주류 품평회서 18개 메달 획득
  • 유경아 기자
  • 승인 2021.01.11 09:41
  • 수정 2021.01.11 09: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오비맥주]
[사진=오비맥주]

오비맥주는 지난해 국내외 주요 주류 품평회에서 총 18개 메달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오비맥주의 맥주 브랜드 '카스'의 '카스 프레시'와 '카스 라이트'는  지난해 벨기에 국제식음료품평원(International Taste Institute, 이하 iTi)이 주최한 ‘2020 iTi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각각 ‘국제 우수 미각상(Superior Taste Award)’을 수상했다. 국제식음료품평원은 2005년 벨기에 브뤼셀에 설립된 국제 식음료 품질 평가관이다. 전 세계 20여 개국 소믈리에와 미슐랭 스타 셰프 등으로 구성된 200여명의 심사위원의 엄격한 블라인드 테스트를 거쳐 카스 프레시는 별 1개, 카스 라이트는 별 2개를 획득했다.

또 '오비라거'와 '호가든'은 지난해 ‘코리아 인터내셔널 비어 어워드(Korea International Beer Award, 이하 KIBA)’에서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수상했다. 

‘소피(Sofie)’ 등 구스아일랜드 4개 브랜드도 메달을 획득했다. KIBA는 대한민국의 맥주 기술의 발전을 촉진하고 세계적인 맥주와의 경쟁을 통해 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지난해 처음 탄생한 국내 최초 국제 맥주 품평회다.

오비맥주 수제맥주 브랜드 구스아일랜드는 지난해 유러피언 비어스타(EBS), 인터내셔널 비어컵(IBC) 등 해외 유수 주류 품평회에서 좋은 성적을 올렸다. 

특히 한국 구스아일랜드 브루하우스의 이창현 브루마스터가 자체 개발한 망고 팡팡(Mango Pang Pang)’이 금메달, ‘라우흐 바이젠(Rauch Weizen)’이 동메달을 수상하며 수제맥주 품질도 인정 받았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지난해 카스, 오비라거, 호가든 등 오비맥주의 여러 브랜드가 세계 유수의 주류 품평회에서 잇따라 수상하며 품질을 인정 받았다”며 “오비맥주는 올해도 K맥주 대표 브랜드로서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국내외 주류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유경아 기자]

yooka@wikileaks-kr.org

기자가 쓴 기사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127, 1001호 (공덕동, 풍림빌딩)
  • 대표전화 : 02-702-2677
  • 팩스 : 02-702-167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소정원
  • 법인명 : 위키리크스한국 주식회사
  • 제호 : 위키리크스한국
  • 등록번호 : 서울 아 04701
  • 등록일 : 2013-07-18
  • 발행일 : 2013-07-18
  • 발행인 : 박정규
  • 편집인 : 박찬흥
  • 위키리크스한국은 자체 기사윤리 심의 전문위원제를 운영합니다.
  • 기사윤리 심의 : 박지훈 변호사
  • 위키리크스한국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위키리크스한국. All rights reserved.
  • [위키리크스한국 보도원칙] 본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 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립니다.
    고충처리 : 02-702-2677 | 메일 : laputa813@wikileaks-kr.org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