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프랜차이즈 bhc가 본사에 스마트 오피스를 전면 도입했다.
1일 bhc에 따르면 이번에 도입한 스마트 오피스는 임직원들의 효율적인 업무 환경 조성 및 복지향상을 위해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마련됐다.
이에 따라 외근 비중이 높은 영업직군 직원들은 고정 좌석이 아닌 본인의 업무와 일정 등에 따라 원하는 자리에서 업무를 볼 수 있다. 또 트렌드에 맞는 개방적 업무 공간으로 직원간 자유로운 소통과 협업이 가능해졌다.
bhc는 자율좌석 외에도 ▲대형모니터를 이용할 수 있는 집중근무석 ▲소규모 회의가 가능한 업무협업석 ▲기존 가맹점주들과 예비창업자 방문 시 편안한 상담을 위한 1:1 상담석 등으로 구성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였다.
또 본사 건물에 위치한 연구소에서 예비가맹점주 교육, 신메뉴 교육 등 다양한 조리교육을 진행할 수 있어 남녀 별도의 탈의 시설을 갖추는 등 편의성까지 더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최두영 bhc치킨 인사총무팀부장은 “직원들의 효율적인 업무 환경 조성과 트렌드에 맞는 조직문화를 위해 스마트 오피스를 도입하게 됐다”며 “스마트 오피스 외에도 임직원 복지향상을 위해 다양한 기업문화를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위키리크스한국=유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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