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어린이날 맞아 "안전하고 차별없는 사회" 한목소리
여야, 어린이날 맞아 "안전하고 차별없는 사회" 한목소리
  • 뉴스1팀
  • 승인 2021.05.05 11:45
  • 수정 2021.05.05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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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9회 어린이날을 맞아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5일 오전 충남 천안 독립기념관 상공에서 축하 비행을 하고 있다. [출처=연합뉴스]

여야는 5일 제99회 어린이날을 맞아 안전하고 차별없는 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한목소리로 약속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대변인은 논평에서 "어린이들 누구나 차별과 배제 없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이어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을 국가가 책임지는 사회를 만들 것"이라며 "보호종료 아동에 대한 전방위적인 자립지원책을 적극 검토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보호종료 아동은 아동복지법에 따라 아동복지시설, 위탁가정 등에서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가 돼 시설 등에서 나가야 하는 청소년을 말한다.

국민의힘 김예령 대변인도 "이 땅의 모든 어린이가 차별없이 사랑받고 보호받을 수 있도록 공정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끊이지 않는 아동학대에 온 국민이 공분하고 있다"며 "아동학대 근절은 반드시 풀어야 할 숙제로,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과 처벌강화, 아동기본법 제정 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했다.

정의당 오현주 대변인은 논평에서 "코로나19와 기후 위기 속에서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평등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당 안혜진 대변인은 "여전히 빈번한 아동학대로 경악하고 분노에 휩싸이는 것이 현실"이라며 "학대와 위협에서 온전히 보호받는 환경을 만들고 차별없이 성장하도록 살펴야 한다"고 했다.

[위키리크스한국=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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