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DMC 플렉스 데시앙’ 이달 14일부터 계약
태영건설 ‘DMC 플렉스 데시앙’ 이달 14일부터 계약
  • 박순원 기자
  • 승인 2021.07.12 09:09
  • 수정 2021.07.12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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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C 플렉스 데시앙 조감도 [출처=태영건설]
DMC 플렉스 데시앙 조감도 [출처=태영건설]

태영건설은 ‘DMC 플렉스 데시앙’의 계약이 오는 14일부터 진행된다고 12일 밝혔다.

태영건설이 경기도 고양시 향동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 9블록에 조성하는 ‘DMC 플렉스 데시앙’은 연면적 143,457.52㎡에 지하 2층 ~ 지상 20층 규모로 지식산업센터 및 근린생활시설 ∙ 운동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향동지구는 수도권 서북부 비즈니스벨트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상암DMC ∙ 여의도 ∙ 마곡지구 ∙ 종로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가 가까워 산업 연계성이 우수하고 창릉신도시도 인근에 들어선다. 또 방송 ∙ 영상 ∙ 웹툰 등을 총망라한 지적재산 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가 오는 2024년 완공 예정이며 고양 덕은 도시개발사업과 수색역세권 개발도 진행 중이다. 상호 연계를 통해 대규모 산업클러스터를 구축할 전망이다.

‘DMC 플렉스 데시앙’은 광역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향동지구 내 메인도로변에 위치해 인근 지역으로의 이동이 쉽고 자유로 ∙ 제2자유로 ∙ 강변북로 ∙ 내부순환도로 등을 통해 서울 전역으로의 접근도 편리하다. 아울러 서울문산고속도로 ∙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등을 통해 수도권 각지로도 쉽게 오갈 수 있다.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창릉신도시 광역교통대책의 일환인 GTX-A 창릉역 신설을 비롯, 고양선 향동지구역 신설 ∙ 강변북로 확장 ∙ 중앙로-제2자유로 연결도로 개통 등 교통망 확충사업이 다수 예정돼 있다.

업무환경도 주목할 만하다. 서울 마포구 ∙ 은평구가 인접해 있는 서울 생활권으로, 우수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또한, 망월산 ∙ 봉산 등이 인근에 있어, 녹색 조망은 물론 쾌적한 업무도 가능하다.

입주 기업들의 니즈를 반영한 상품성도 갖췄다. ‘도어 투 도어 시스템’ 을 비롯, ‘원 웨이 드라이브 인 시스템’ 등을 도입,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물류이동 속도와 근무 쾌적성을 높이는 최고 6m의 층고 설계가 적용되며, 스텝가든 오피스 ∙ D-큐브 오피스 등 기업체들의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한 다양한 형태의 업무시설도 조성된다. 이밖에도, 라운지 힐링 공간을 필두로, 테라스 가든 ∙ 19층 스카이 브릿지 커뮤니티 등 휴게특화 커뮤니티도 다수 마련된다.

규제 반사이익도 기대된다. 아파트 등 주택시장을 겨냥한 정부의 강도 높은 부동산 대책이 잇따라 발표되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규제에서 자유로운 지식산업센터 위주로 구성된다. 청약이나 전매 등의 제한에서 비교적 자유롭고, 분양금액의 최대 80%까지 대출이 가능해, 소액으로 투자할 수 있다. 오는 2022년 말까지 재산세 및 취득세 등 세제 감면 혜택도 제공된다.

분양 관계자는 “정부의 주택시장 규제와 저금리 기조가 맞물려 지식산업센터 등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 ‘DMC 플렉스 데시앙’ 은 수도권 서북부 비즈니스벨트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향동지구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데다 차별화된 규모감을 갖추고 있는 만큼 지역을 대표할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박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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