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번개장터와 2030(MZ)세대 특화 서비스 개발 및 양사 플랫폼 연결을 통한 플랫폼 T&T(Traffic & Transaction)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신한카드에 따르면 양사 대표는 협약식이 진행된 매장 콘셉트에 맞춰 스니커즈를 착용한 채로 체결식에 참여하고 업무협약 체결을 종이에 서명하는 대신 NFT(Non Fungible Token)로 제작, 교환해 더욱 이목을 끌었다.
신한카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성장하는 중고거래 시장에서 탄탄한 제휴 기반을 확보함과 동시에 새롭게 론칭한 신한플레이(신한pLay)와 연계해 새로운 콘텐츠 개발 및 플랫폼 고객 확대를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신한카드는 연간 20조원 규모로 성장한 중고거래 시장과 차세대 주요 소비 계층으로 부상한 MZ세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플랫폼 거래고객 중 70% 이상이 MZ세대로 구성된 번개장터와 제휴 협약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업계를 선도하는 두 플랫폼의 만남으로 양사 플랫폼 간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객의 금융과 라이프스타일을 연결하여 더 쉽고 편안한 서비스를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정세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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