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가 ESG 경영 확대를 위해 업무용 차량을 100% 친환경 차량으로 전환한다고 22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도입 차량은 현대자동차 아반떼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회사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가 잘 구축된 제주엔 영업용 전기차도 도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장 업무활동에 쓰이는 모닝 차량은 104g/km의 온실가스를 배출하는데 반해, 이번에 도입하는 아반떼 하이브리드 차량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74g/km로 알려졌다.
조익성 동아오츠카 대표이사는 "이번 친환경 차량 도입이 온실가스 감축뿐만 아니라 임직원들에게 생활 속 환경 보호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경영과 임직원 만족도 제고를 통한 ESG경영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박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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