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세제개편 안에 “투자 활성화와 서민 세 부담 경감 위한 것”
윤 대통령, 세제개편 안에 “투자 활성화와 서민 세 부담 경감 위한 것”
  • 강혜원 기자
  • 승인 2022.07.22 10:03
  • 수정 2022.07.22 13: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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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발표한 소득세·법인세 인하 관련 ‘투자 활성화'와 ‘서민 세 부담 경감’ 강조
북한의 핵실험에 대해 “결심만 서면 할 수 있는 상태로 파악”
MB의 8.15 사면 관련 “미래지향과 국민정서를 신중 고려”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출처=연합]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출처=연합]

윤석열 대통령은 전날 정부가 발표한 ‘2022년 세제 개편 안중 법인세 인하와 소득세 과표 조정에 대해 투자 활성화와 서민들의 세 부담 경감위한 것 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22일 오전 용산 집무실 출근길 기자들과 만나는 도어 스테핑(door-stepping)에서 세재 개편 안으로 세수부족 우려를 묻는 질문에 일단 법인세는 국제적인 스탠다드에 맞춰 우리 기업의 대외경쟁력을 강화하는 것과 투자 활성화에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소득세 인하에 대해 소득세 과표 구간을 조정한 것은 중산층과 서민의 세부담 경감을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부동산 관련된 것(부동산 세제 개편 안)은 거래나 보유에 관한 징벌적 과세를 좀 정상화해 중산층과 서민에게 정부가 신속하게 (주택을) 제공하기에는 아무래도 시차가 걸리는 공공임대 주택의 부족한 부분을 민간임대로 보완하기 위한 그런 복합적인 정책들이 들어가 있다고 보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윤 대통령은 북한의 핵실험 여부에 대해 결심만 서면 할 수 있는 상태로 보고 있다며 진단했다.

또 이명박 전 대통령의 8.15 사면과 관련해서 미래지향 가면서도 국민정서 신중 고려하겠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출처=연합]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출처=연합]

[위키리크스한국=강혜원 기자]

violet8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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