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이 일본 외식 기업 와타미와 이자카야풍 정통 이론식 주점 브랜드 '와타미' 1호점을 리뉴얼 오픈한다고 밝혔다.
9일 제너시스BBQ에 따르면, 새로 리뉴얼 된 와타미는 기존 와타에 다양한 소요리와 주유를 판매하는 '아자카야' 형태로 재설계 됐다.
최근 국내 1인 가구가 전체 가구의 33%에 달하는 가운데, 코로나 이후 '혼술족'이 증가하면서 음주 문화가 과음을 피하고 맛있는 음식과 술을 함께 즐기는 형태로 변하고 있다.
BBQ는 적은 인원으로 음식을 즐기는 안주를 주력으로 변화하는 새로운 외식문화의 흐름을 선도한다는 목표다.
혼술족을 겨냥한 와타미 1호점은 혼술에 어울리는 저렴한 가성비 안주 12종의 일품요리로 메뉴를 구성했고 MZ세대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하이볼 메뉴도 11종으로 다양하게 준비했다.
BBQ 관계자는 "문정동 일대 젊은 직장인들 사이에서 '혼술 핫플레이스'로 각광받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1호점을 시작으로 향후 전국 주요 상권에 진출해 고객들에게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맛있는 요리와 술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위키리크스한국=원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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