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빵값을 낮춰 물가 안정 움직임에 동참한다.
6일 CJ푸드빌에 따르면, 회사는 뚜레쥬르의 단팥빵, 크림빵 등 총 15종 품목 가격을 평균 5.2% 인하한다.
CJ푸드빌은 최근 곡물 가격 하락에 따라 주요 제품 가격을 인하키로 결정했다는 입장이다.
회사의 이번 결정은 최근 식품업계의 가격 인하 움직임을 의식한 것으로 분석된다.
CJ푸드빌 가격 인하 결정으로, 주요 제품 가격은 개당 100원 혹은 200원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밀가루 외 다른 원·부재료 가격 상승 및 생산과 유통 전반 부대비용 상승으로 부담이 큰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그럼에도 물가 안정에 적극 동참하고자 가격 인하를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위키리크스한국 = 박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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