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커뮤니티 역량 차원, 서비스 명은 검토 중
네이버가 내년에 아프리카TV와 유사한 게임 스트리밍(중계) 서비스를 선보인다.
21일 네이버에 따르면 게임 스트리밍에 특화한 신규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올 연말까지 베타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네이버 측에 따르면 자세한 서비스명은 아직 협의 중이다. 화질은 풀HD인 1080p로 주문형비디오(VOD) 다시 보기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네이버 측은 "내년에 출시할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는 기존의 게임 커뮤니티 역량의 강화 차원"이며 "아마존의 트위치나 아프리카TV와 유사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네이버는 앞서 플랫폼 제작 콘텐츠(PGC)와 사용자 제작 콘텐츠(UGC)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라이브 오디오 전문 '튠' CIC를 해체하고 동영상 업무만 본사에 적용했다. 튠 CIC는 2021년 초 신설된 사내 독립 기업이다.
[위키리크스한국=오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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