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세상에서 가장 전통과 격조 높은 행사인 영국 국빈 환영식에 참석
윤 대통령, 찰스 3세 국왕과 호스가즈(Horse Guards) 광장에서 의장대 사열
윤 대통령, 찰스 3세 국왕과 호스가즈(Horse Guards) 광장에서 의장대 사열
영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오후 세상에서 가장 전통 있고 격조 높은 환영 행사로 꼽히는 영국의 국빈 환영식에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찰스 3세 국왕과 공식 환영식장인 호스가즈(Horse Guards) 광장에서 의장대를 사열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찰스 3세와 함께 마차를 타고 버킹엄궁으로 이동했다. 부인 김건희 여사와 다른 수행단도 각각 마차를 나눠 타고 뒤를 따랐다.
버킹엄궁에서 진행되는 환영 오찬에는 찰스 3세 부부와 왕실 인사 등 총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앞서 윤 대통령은 숙소로 찾아온 윌리엄 왕세자 부부의 영접을 받고 환영식장으로 이동했다.
[위키리크스한국=최석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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