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니즈앤씨즈 커뮤니케이션 랩은 한국광고PR실학회가 주최한 2023년 광고PR상에서 공동캠페인 ‘생명나눔 온(溫) & 온(ON)’으로 정부·공공기관 CSR·브랜드 광고PR 부문 은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생명나눔 온(溫) & 온(ON)은 장기조직기증 대중 인식 개선 공익캠페인으로, 장기조직기증 희망등록으로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환하게 밝히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우리나라 뇌사 장기기증자 수는 이식 대기자 수보다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따르면 2023년 기준으로 장기이식 대기자 수는 4만2,276명으로 뇌사 장기기증자는 444명, 조직 기증자는 154명에 불과하다.
명성옥 더 니즈앤씨즈 커뮤니케이션 대표는 “함께한 컨설턴트들과 캠페인 공동주최사인 한국아스텔라스제약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감사드린다”며 “사회공헌을 위한 의미 있는 캠페인을 지속 기획하고 또 캠페인이 공중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조 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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