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연 길리어드 “사회 진정한 이웃이 기업 과제”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서 ‘사회공헌 부문’ 대상 받아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 최재연 대표(오른쪽)가 ‘제18회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에서 수상 후 최재형 국회의원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길리어드]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는 기업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이웃의 건강 및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18회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에서 사회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은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과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국회와 정부 부처가 후원한다.

길리어드는 국내에 출범한 2011년부터 매년 건강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사회 이웃을 지원하고 있다.

물품 기부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행복나눔’, 국내 작가들과 협업해 예술을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문화예술형 ‘희망갤러리’, 질환 인식 개선과 치료 증진을 지원하는 ‘길리어드 그랜트’를 진행하고 있다.

최재연 길리어드 사이언스 대표는 “사회의 진정한 이웃이 되어야 하는 점을 기업의 과제로 여기고, 직원들과 함께 하는 봉사 활동을 통해 책임 있는 기업으로서 성장해 왔다”며 “이웃들의 어려움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조 은 기자]

choeun@wikileaks-k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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