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비비고가 브랜드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2일 CJ제일제당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해 8월 비비고의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인 'Live Delicious'를 내세운 캠페인을 각종 SNS를 통해 한국, 미국, 일본, 유럽, 중국, 태국에서 동시에 론칭했다. 해당 캠페인은 'Life tastes better when you live delicious'를 키 메시지로 비비고를 통해 '더욱 맛있고 즐거워지는 삶'을 '캠페인 송'과 함께 전달했다.
CJ제일제당은 캠페인의 일환으로 소비자 참여형 #LiveDelicious 챌린지'를 진행해 젠Z를 비롯한 젊은 층과 교감했다. 한국과 유럽에서는 캠페인 영상의 댄스를 따라 추는 비비고 댄스 챌린지를 진행했다. 미국에서는 소비자가 마트 계산대에서 캠페인 송을 따라 부르는 등의 이벤트를 진행했다.
회사 측은 3개월간 이번 캠페인을 통해 미국,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가 크게 상승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자사 브랜드 이미지가 '에너제틱한', '즐거운', '열정적인' 등의 키워드로 자리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캠페인을 통해 비비고가 추구하는 새로운 가치를 글로벌 소비자들과 성공적으로 공유했다"며 "삶을 '더 맛있게, 더 즐겁게' 추구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으로 전 세계 소비자들을 만날 것이다"라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박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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