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보, ‘K-BEST 차세대 시스템’ 오픈…IT경쟁력 강화
KB손보, ‘K-BEST 차세대 시스템’ 오픈…IT경쟁력 강화
  • 김수영 기자
  • 승인 2024.04.02 14:25
  • 수정 2024.04.02 14: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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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별 맞춤형 영업 지원 및 스마트 보장 분석…업계 최초 GA 청약매니저 포털 서비스 제공
KB손해보험 구본욱 사장(왼쪽부터 아홉번째)과 프로젝트 참여 관계자 및 임직원들이 새로워진 ‘K-BEST 차세대시스템’을 시연하며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KB손해보험]
KB손해보험 구본욱 사장(왼쪽부터 아홉번째)과 프로젝트 참여 관계자 및 임직원들이 새로워진 ‘K-BEST 차세대시스템’을 시연하며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K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은 2일 업계 최고 수준의 IT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K-BEST 차세대 시스템’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K-BEST 차세대 시스템’은 효율성과 지속가능성을 감안해 KB손보가 구축한 최상급 IT시스템이다.

최근 금융회사가 보유한 경쟁력 중 IT경쟁력이 매우 중요한 요소로 여겨지며 ‘금융업을 지원하는 IT’에서 ‘금융업의 본질인 IT’로 인식이 변하고 있다.

K-BEST 차세대 시스템은 미래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고객별 맞춤형 보험 설계와 심사, 관리, 지급 서비스 등이 가능하고 누구나 빠르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구축해 한 차원 높은 보험영업 및 계약관리 업무를 지원하는 전산시스템이다.

KB손보는 이번 K-BEST 차세대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4개 서브 프로젝트(채널, 기간계, 데이터, 인프라)로 구분해 약 16개월간 개발·구축한 결과 계획된 일정 내에 목표 품질이 반영된 차세대 시스템을 오픈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번 차세대 시스템을 통해 LC·GA 등 각 영업채널 특성을 반영한 간소화된 절차 및 정보 입력 자동화 확대로 영업 현장에서 고객 집중도를 더 높여줄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업계 최초로 GA채널의 실질적인 현장 지원을 위한 ‘GA 청약매니저 포털’도 함께 오픈됐다.

또한 계약 심사 사유를 미리 분류해 보여주는 신호등 기능을 통해 심사 대기 없이 신속한 청약 업무가 가능하고, 축적된 데이터와 AI 기술을 적용한 ‘AI스마트 청약’으로 LC별 설계 패턴과 고객 니즈를 고려한 최적화된 맞춤형 보험 설계도 지원한다.

더불어 사용자 편의 중심 UI/UX 반영 결과 하나의 화면에서 더 많은 정보를 한 번에 보고 편리하게 심사, 관리, 지급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KB손보 IT본부장 장세원 상무는 “K-BEST 차세대 시스템의 성공적인 오픈을 통해 고객, 영업·업무 현장의 복잡하고 다양한 니즈를 즉시 대응할 수 있는 IT아키텍처를 확보했고, 보험 업계의 IT리더십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라며 “IT기술 혁신과 현장 중심 IT서비스가 결합된 이번 프로젝트가 업계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김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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