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이 지난 6일과 7일 이틀 동안 서울 한남동 맥심플랜트에서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 엄보람 바리스타와 함께 '카누 원두커피 x 2023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했다.
8일 동서식품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지난해 발매한 카누 원두커피의 우수한 품질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엄보람 바리스타는 지난해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에서 직접 생산한 커피로 우승을 차지한 바리스타다.
엄보람 바리스타는 현재 브라질에서 스페셜티 커피 농장과 함께 커피 로스터리 겸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엄보람 바리스타는 6일과 7일 각각 커피업계 종사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카누 카페 블렌드 다크 로스팅'과 '카누 실키 베이지' 원두를 활용해 머신과 핸드드립으로 직접 만든 레시피를 소개했다. 이외에도 맥심플랜트 1층에 카누 원두커피 팝업존을 열고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시음 행사와 카누 원두 제품 샘플링도 진행했다.
동서식품 김민수 마케팅 매니저는 "카누 원두커피의 우수한 품질을 고객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세계 챔피언 엄보람 바리스타와 함께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카누 원두커피를 통한 프리미엄 커피 라이프를 소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박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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