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가 올해 1월 출시한 숙취해소음료 상쾌환 부스터 제로의 신규 CF '첫 제로 편'을 선보인다.

8일 삼양사에 따르면, 이번 TV CF에는 상쾌환이 비음료형 숙취해소시장을 선도한다는 포부를 담았다. 또한 상쾌환 부스터 제로를 통해 숙취해소음료 시장의 트렌드를 이끌고 업계 대표 브랜드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상쾌환 부스터 제로는 설탕의 대체 감미료인 알룰로스를 첨가했고 식용색소와 보존료를 첨가하지 않은 숙취해소음료이다. 숙취 원인 물질로 알려진 아세트알데히드의 분해 및 배출을 돕는 글루타치온 성분을 사용하고 히비스커스와 자몽을 조합한 것이 특징이다.

신규 CF는 '제로 칼로리로 가볍게 깨는 숙취해소 루틴'이라는 제품 콘셉트로 제작됐다. 특히 신규 모델인 배우 고윤정과 '영 앤 트렌드'라는 상쾌환의 콘셉트가 잘 어울리도록 만드는 데 공을 들인 것으로 전해진다. 해당 영상은 TV, 유튜브, SNS, 옥외광고 등 다양한 채널에서 볼 수 있다.

삼양사 홍성민 H&B사업PU장은 "이번 CF는 매력적인 비주얼과 인상적인 연기력으로 젊은 층에서 사랑받고 있는 배우 고윤정이 모델로 나선 만큼 기대가 크고 젊고 에너제틱한 매력이 상쾌환의 브랜드 이미지와 어울려 시너지를 낼 것이다"라며 "업계 대표주자로 발돋움하기 위해 신제품 홍보와 마케팅 활동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박종진 기자]
 

pjj8751@wikileaks-k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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