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코퍼레이션, 프라이빗테크놀로지와 제로트러스트 속도 낸다
이글루코퍼레이션, 프라이빗테크놀로지와 제로트러스트 속도 낸다
  • 이현규 기자
  • 승인 2024.04.09 10:54
  • 수정 2024.04.09 10: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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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랑 프라이빗테크놀로지 대표(왼쪽)와 김은중 이글루코퍼레이션 부사장이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프라이빗테크놀로지 본사에서 ‘제로 트러스트 사업 협업을 위한 상호 전략적 제휴(MOU)’ 서명을 교환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글루코퍼레이션 제공]

이글루코퍼레이션이 제로 트러스트 보안 사업 추진에 속도를 붙인다. 

AI 기반 보안 기업 이글루코퍼레이션은 9일 제로 트러스트 통신 보안 기업 프라이빗테크놀로지와 ‘제로 트러스트 사업 협업을 위한 상호 전략적 제휴(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정보보호 중추 기관·기업에 보안 정보 및 이벤트 탐지 분석(SIEM), 보안 운영·위협 대응 자동화(SOAR) 솔루션 및 서비스를 제공하며, 제로 트러스트 보안 모델 구현을 위한 진단·설계·구축·관리 역량을 축적하여 왔다. 프라이빗테크놀로지는 데이터가 이동하는 경로 상에서 논리적 연결과 데이터 접근을 제어하는 데이터 플로우 제어 기술 기반의 제로 트러스트 통신 플랫폼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양사는 본 MOU 체결을 시작으로 ‘제로 트러스트 분야 사업 추진’이라는 공동 목표 달성을 위한 협업에 나선다. 공동 사업 개발을 위해 양사가 보유한 고유의 사업 역량, 기술 및 서비스를 토대로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또 양사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알리기 위한 공동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신규 고객 확보에도 속도를 붙인다.

이득춘 이글루코퍼레이션 대표는 “이글루코퍼레이션은 20년 이상 보안 운영·분석 효율성 향상을 위한 다각화된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의 보안 환경을 진단, 개선 및 강화하는 조력자 역할을 수행해 왔다"며 "본 MOU를 필두로 제로 트러스트 핵심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며, 각 보안 조직에 최적화된 제로 트러스트 모델 구축 및 사업 기회 발굴에 속도를 붙이겠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이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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