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가 'NO.1'의 만남이라는 광고 콘셉트로 손흥민과 함께하는 신규 광고를 5월 초 선보인다.
17일 hy에 따르면, 회사는 이번 손흥민 발탁 배경으로 "국내 기능성 발효유 시장을 개척하고 혁신을 거듭하는 윌의 아이덴티티와 한국 축구의 역사를 쓰고 있는 손흥민 선수의 이미지가 잘 맞아떨어진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손흥민의 영향력을 활용해 시장 확대의 교두보로 삼을 방침이다.
hy는 총 10차례에 걸친 리뉴얼을 통해 윌의 가능성을 강화해 왔다. 핵심 소재인 유산균의 경우 hy 자체 개발 특허 유산균 'HP7'을 적용 중이다. 최근에는 저당 설계로 당을 70% 이상 줄인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 당밸런스'를 출시한 바 있다.
김일곤 hy 유제품CM팀장은 "글로벌 축구 스타인 손흥민과 시너지를 통해 윌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한다"며 "국내 1등 발효유 윌의 도전은 멈추지 않고 계속될 것이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박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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