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은행연합회가 2018년 4월 기준 COFIX(자금조달비용지수)를 15일 공시했다.
잔액기준 COFIX(4월말 잔액기준)는 1.80%로 전월대비 0.02%P 상승했고, 신규취급액기준 COFIX(4월중 신규 취급액기준)는 1.79%로 전월대비 0.03%P 하락했다.
COFIX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수신상품의 가중평균금리로,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 금리가 인상 또는 인하될 때 이를 반영하여 상승 또는 하락한다.
잔액기준 COFIX는 과거부터 지금까지 발생한 전체 조달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로, 일반적으로는 시장금리 변동이 서서히 반영된다.
신규취급액기준 COFIX는 해당월중 신규로 조달한 자금을 대상으로 산출된다. 따라서 잔액기준 COFIX에 비해 시장금리 변동이 신속히 반영되는 특징이 있다.
[위키리크스한국=황양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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