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이대훈 은행장이 경기도 광명시 안터마을에 위치한 폭염피해 농가를 찾아 피해농업인을 위로하고 피해현황을 점검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은행장은 폭염피해를 입은 열무재배농가를 방문해 피해현황을 파악하고 폭염으로 피해를 입은 주변농가에 생수 1만병을 전달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폭염피해 농업인 및 주민에 대해 최고 1억원, 중소기업은 최고 5억원까지 최대 1%포인트(농업인이 경우 1.6%포인트)의 추가 우대금리를 적용해 신규대출을 지원한다. 기존 대출은 만기연장과 이자 및 할부상환금 납입을 12개월간 유예해 준다.
대출지원을 받으려면 행정관서의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은 후 영업점을 방문하면 된다.
[위키리크스한국=장우진 기자]
mavise17@hotmail.com
저작권자 © 위키리크스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