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베트남 다낭으로 가려던 대한항공 여객기에서 엔진오일이 세는 기체 결함으로 출발이 4시간이나 지연됐다.
18일 인천국제공항과 대한항공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0분께 인천공항을 출발하려던 대한항공 KE461편 여객기에서 엔진 문제가 생기면서, 승객들 2백여 명이 4시간 동안 기다려야 하는 불편을 겪어야 했다.
이에 대한항공은 다른 대체 항공기를 투입해 예정보다 늦은 오후 2시 45분께 다낭으로 출발했다.
[위키리크스한국=이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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