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한달 내 일본 '엠스테' 두 번 출연 '이례적'
트와이스 한달 내 일본 '엠스테' 두 번 출연 '이례적'
  • 김태성 기자
  • 승인 2018.08.26 06:48
  • 수정 2018.08.26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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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가 불과 한 달 새 일본 대표 음악프로그램인 TV 아사히 '뮤직스테이션(이하 엠스테)'에 2번 출연한다. 
 
해외 가수가 이 프로그램에 한 달 만에 2번 출연하는 것은 흔치 않은 경우인데다 통산 6번째 출연을 확정하며 '엠스테' 단골 게스트 다운 면모를 입증했다.
 
24일 오후 발표된 '엠스테' 출연 공지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31일 방송하는 '엠스테'에 나온다. 방송서는 9월 12일 발매 예정인 일본 첫 정규앨범 타이틀곡 'BDZ'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BDZ'의 정식 발매에 앞서 '엠스테'를 통해 먼저 'BDZ'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현지 첫 정규 앨범에 대한 호기심과 기대감을 더욱 불러 모을 전망이다.
 
트와이스는 8월 3일 방송된 '엠스테'에도 출연했다. 시청자 리퀘스트 특집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방송에서 트와이스는 8월 1일 현지서 개봉한 일본 영화 '센세이쿤슈'의 주제가 '아이 원트 유 백(I WANT YOU BACK)'과 트와이스의 곡 중 리퀘스트 1위로 꼽힌 일본 3번째 싱글 '웨이크 미 업(Wake Me Up)'을 선보여 환호를 받았다.
 
트와이스는 올해에만 '엠스테'에 4번째, 지난해 현지 데뷔 후 총 6번째 출연하며 '엠스테'가 사랑하는 가수임을 증명했다.
 
올해에는 일본 싱글 2집 '캔디팝(Candy Pop)' 공개를 앞둔 2월 2일, 또 싱글 3집 '웨이크 미 업' 발표 후인 5월 25일에 이어 8월 2차례 더 출연했다.  특히 5월 방송에서는 오프닝으로 미니 5집 타이틀곡 '왓 이즈 러브?(What is Love?)를 한국어 무대로 깜짝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엠스테'는 1986년 10월부터 방송되면서 32년째 일본에서 가장 인기있는 음악방송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BDZ'는 '불도저'의 약자로 '눈앞의 큰 벽도 '불도저'처럼 부숴 나가며 앞으로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은 것이 특징. JYP엔터테인먼트 수장 박진영이 작사, 작곡한 곡으로 '박진영 X 트와이스'의 '베스트 오브 베스트' 조합이 국내에 이어 일본 시장에서도 '빅히트' 행진을 예고한다. 
 
정식 음반 발매에 앞서 17일 0시 타이틀곡 'BDZ'의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선공개 되며 일찌감치 사랑받고 있다. 'BDZ'의 음원은 현지 라인뮤직 톱100차트에 1위로 진입했고 마치 한편의 영화 같은 스토리와 함께 사랑스러운 '여전사'로 변신한 트와이스의 매력을 담은 MV 역시 유튜브 조회수 1000만뷰를 돌파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박진영은 "'BDZ'는 원스와 트와이스가 함께 부를 수 있는 응원송을 만들고 싶어 탄생하게 된 곡"이라는 소개와 함께 "원스분들은 듀엣곡이라 생각하시고 같이 신나게 불러달라. 안무도 같이 해 주시고"라며 호응을 당부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또 트와이스는 'BDZ'발매를 기념해 'TWICE 1st ARENA TOUR 2018 “BDZ”'라는 타이틀로 현지 4개 도시, 9회 공연의 의 첫 아레나 투어를 개최한다. 9월 29일과 30일 치바 마쿠하리 이벤트홀을 시작으로 10월 2일과 3일 아이치 일본 가이시홀, 12일~14일 효고 고베 월드 기념홀, 16일과 17일 도쿄 무사시노무라 종합 스포츠 프라자 메인 아레나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일찌감치 전석 매진되며 트와이스의 막강한 티켓 파워를 알리고 있다.
 
한편 트와이스는 25일 자카르타서 'TWICE 2ND TOUR ‘TWICELAND ZONE 2:Fantasy Park’ IN JAKARTA' 공연을 열고 현지 팬들과 만난다.

 

 

[위키리크스 한국=김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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