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타워, 21일부터 '크리스마스 빌리지' 운영 "마켓존·푸드트럭존...퍼레이드 펼쳐"
롯데월드타워, 21일부터 '크리스마스 빌리지' 운영 "마켓존·푸드트럭존...퍼레이드 펼쳐"
  • 이호영 기자
  • 승인 2018.12.18 10:21
  • 수정 2018.12.18 10: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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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물산]
[사진=롯데물산]

롯데물산(대표 박현철)의 롯데월드타워는 21~25일 '2018 송파롯데 크리스마스 빌리지'를 운영, 시민들을 초대한다고 18일 밝혔다. 

21일 오후 1시부터 여는 이번 '크리스마스 빌리지'는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과 석촌호수 일대 조성한 대규모 크리스마스 단지다. 런던·파리·뮌헨·암스테르담 등 유럽 유명 크리스마스 마켓에 버금가는 이국적인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기대되고 있다. 

이날 저녁 5시 30분부터는 롯데월드타워부터 석촌호수까지 '산타 퍼레이드'와 브라스밴드 축하공연이 열린다. 브라스밴드 공연 퍼레이드는 25일까지 계속된다. 

월드파크 잔디광장은 8000여개 크리스마스 조명이 광장 하늘을 장식할 예정이다. 잔디광장 '마켓존'에서는 쿠키와 트리 장식품 등 크리스마스 용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도 연다. '마켓존'은 삼각형 모양 텐트, 크리스마스 조명 장식의 마켓부스로 분위기를 냈다.  

매일 오후 1시~밤 9시 다양한 크리스마스트리 데코 물품과 크리스마스 액세서리를 판매한다. 플리마켓 부스 수익금 일부는 송파구 구민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기부된다. 

매일 저녁 7시부터 30분간 월드파크 메인 무대 '공연존'에서는 어쿠스틱 가수 '버스킹 공연'을 펼친다. 21일 샘김, 22일 권진아, 23일 어쿠스윗, 24일 치즈에 이어 25일엔 요조가 공연한다. 

'푸드트럭존'은 크리스마스 장식의 푸드트럭이 밀크티와 와플 등 유럽·북미·남미·아시아 대표 음식과 디저트를 판매한다. 

행사 기간 산타클로스 복장 모델이 단지 곳곳에서 1일 4회 1시간씩 무료로 핫팩을 전달하는 '산타의 선물' 시간도 진행한다. 

이외 잔디광장 중앙 크리스마스 소원트리에 산타 양말 모양의 소원 메모도 붙이고 산타와 인증샷을 찍는 '체험존'도 운영한다. 

한편 석촌호수 동호 보행통로 숲길 중간 중간 조명과 포토존 설치로 타워와 호수를 산책하면서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끼도록 할 예정이다. 

[위키리크스한국=이호영 기자]

 

 

eesoa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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