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사이먼은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기존 푸드코트를 '테이스트 빌리지'로 재단장, 21일 문을 연다고 밝혔다.
'테이스트 빌리지(TASTE VILLAGE)는 이국적인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장르의 최신 맛집을 경험할 수 있는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만의 차별화된 식음료(F&B) 공간이다. 지난해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이 문을 열면서 처음 도입했다.
이번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리뉴얼에 이어 향후 여주·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푸드코트도 '테이스트 빌리지'로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푸드코트 리뉴얼은 방문객이 단순한 식사를 넘어 휴양지 낭만적인 식사를 즐기도록 하는 데 주력했다. 휴양지 바다가 연상되는 야자수와 푸른색 포인트 컬러를 전면 배치하고 계절 영상 등으로 여러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대형 '미디어 파사드'를 설치했다.
입점 브랜드 선정에도 각별히 신경썼다. '테이스트 빌리지'는 하와이안 로컬 델리 '알로하테이블', 일본 가정식 '토끼정', 정통 일본 라멘 '멘무샤', 베트남 쌀국수와 반미 샌드위치의 '르번미', 미국 정통 프리미엄 햄버거 레스토랑 '자니로켓' 등으로 구성했다.
[위키리크스한국=이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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