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지난 20일 대림동 한울지역아동센터에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선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아동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하이트진로는 한울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대청소를 실시하고, 크리스마스 장식을 꾸몄다. 한식연구가인 차민욱 쉐프도 직접 방문해 아이들만을 위한 특별한 크리스마스 요리를 선보였다. 아동들과 하이트진로 봉사자들은 캐롤송에 맞춰 준비한 봉사자들의 공연을 보며 특별한 저녁식사 시간을 가졌다.
하이트진로는 미리 준비한 선물을 개별 아동에게 전달하고 센터에는 공기청정기를 제공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연말 연시에 소외된 아동이 조금이나마 줄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주변에 소외된 이웃이 없는지, 사회 구성원으로서 해야할 일들이 무엇인지 지속적으로 찾아보고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위키리크스한국=천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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