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대표 문영표)는 올해 설 리빙 자체 브랜드(PB) '룸바이홈'과 명품 한식기 브랜드 '광주요'와 협업한 이색 식기 선물세트 2종을 단독 기획 상품으로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상품 콘셉트는 아침과 밤이 교차하는 하루 일상을 나타낸 미각 시리즈다. 24개 각을 따라 빛과 그림자의 연속성으로 하루 24시간 아름다움을 표현한 도자기다. 기존 '광주요' 미각 시리즈 대표 색상은 백색이지만 룸바이홈 색상은 밤의 어두움을 담은 먹색이다. 

현대적인 형태와 은은한 색감이 다른 식기와도 어우러져 전혀 다른 디자인과 색감을 조화롭게 구성하는 최근 테이블 웨어 트렌드 '믹스 앤 매치'에도 적합하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최근 SNS업로드를 위한 멋스러운 테이블웨어와 식기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명품 한식기 브랜드와 협업해 단독 상품을 출시한 것으로 설 명절 마음을 전하는 선물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이호영 기자] 

eesoa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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