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카 카메라, SL 시스템의 35mm 표준 단렌즈 출시

라이카 카메라가 신제품 APO(아포크로매틱)-Summicron(주미크론)-SL 35 f/2 ASPH 렌즈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진=라이카 카메라 코리아 제공]

100년 전통의 독일 명품 라이카(Leica) 카메라가 라이카 SL 시스템의 신제품 APO(아포크로매틱)-Summicron(주미크론)-SL 35 f/2 ASPH 렌즈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APO-Summicron-SL 35 f/2 ASPH는 와이드 화각의 표준 단렌즈로, 고화질 이미지를 위한 비구면 렌즈 5매를 포함해 총 11군 13매의 렌즈로 구성됐다. 듀얼 싱크로 드라이브 DSD® (Dual Syncro Drive™) 를 탑재한 AF시스템은 빠르고 정밀하며, 소음이 거의 발생하지 않아 사진 촬영 시 매우 유용하다.

이 렌즈는 총 13매의 렌즈로 이뤄져 있으며, 색수차 보정을 위해 고품질의 특수 유리로 제조되어 최상의 이미지 퀄리티를 보장한다. 컴팩트한 크기와 탁월한 그립감, 우수한 마감과 아쿠아듀라(Aquadura) 코팅으로 방습과 방진 기능을 갖추어 어떤 외부 환경에서도 촬영이 가능하다.

APO-Summicron-SL 35 f/2 ASPH는 모든 라이카 SL 카메라와 사용 가능하며, 오늘부터 전국 라이카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라이카 카메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위키리크스한국=정예린 기자]

yelin.jung0326@gmail.com

정예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