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는 미국 와이너리 'E&J갤로'의 캐주얼 와인 '칼로로시(Carlo Rossi)'의 중저가 와인 2종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E&J갤로는 이탈리아 와인 거래상 집안의 형제인 어니스트 갤로(Ernest Gallo)와 줄리오 갤로(Julio Gallo)에 의해 1933년 미국 캘리포니아에 설립된 와이너리로 현재 100여개의 와인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칼로로시'의 와인 2종은 '칼로로시 아이스 스트로베리·칼로로시 아이스 피치'다. 백화점, 할인점, 편의점 등 모든 유통 채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칼로로시 와인 2종은 모두 맑고 투명한 연분홍빛 색깔의 약 발포성 와인이다. 기온이 서늘한 밤과 새벽시간에 양조 작업을 진행한 것이 특징으로 딸기와 복숭아 향을 강조하기 위해 가향을 한 캐주얼 와인이다.
롯데주류 와인사업부 관계자는 "시원한 얼음과 함께 더운 여름 산뜻하게 즐길 수 있는 와인을 제공하기 위해 '칼로로시 아이스' 2종을 새롭게 출시하게 됐다"며 "롯데주류가 새롭게 선보이는 칼로로시 아이스 2종과 함께 무더운 여름을 보다 산뜻하게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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