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연금고객관리센터’ 신설
NH투자증권, ‘연금고객관리센터’ 신설
  • 이세미 기자
  • 승인 2019.09.30 14:24
  • 수정 2019.09.30 14: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NH투자증권]
[사진=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이 9월 30일 연금영업본부 내에 ‘연금고객관리센터’를 신설해 퇴직연금고객 수익률 관리를 강화하고 연금고객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해 나간다.

퇴직연금제도 중 확정기여형(DC) 및 개인형퇴직연금제도(IRP)에 가입한 고객은 직접 퇴직금을 운용하며 관리해야 한다. 하지만 고객이 직장생활을 하면서 직접 퇴직연금상품을 운용하는 데에는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많아 연금사업자의 적극적인 관리가 절실한 상황이다. NH투자증권 ‘연금고객관리센터’는 이처럼 관리가 필요한 DC 및 IRP 가입고객에게 종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NH투자증권 ‘연금고객관리센터’의 특징은 능동적인 서비스 제공이다. 고객의 요청에 의해서만 안내를 하던 기존 수동적인 관리에서 벗어나, DC 및 IRP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먼저 연락하는 것이 핵심이다. 상품의 수익률이 저조한 고객, 상품만기가 다가오는 고객 등 수익률 제고를 위해 ‘연금고객관리센터’에서 안내하고 실질적인 관리를 한다. 또한, 가입유무와 상관없이 ‘연금고객관리센터’를 통해 고객의 문의와 요청 사항에도 적극 대처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연금고객관리센터’에서는 연금을 비롯한 노후자산 설계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도우미 역할도 수행한다. 고객상담내용을 바탕으로 투자성향별 상품 및 포트폴리오 설계, 절세전략 추천 등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며 영업점 PB직원과 연계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수석 NH투자증권 연금영업본부장은 “퇴직연금은 노후준비의 시작임과 동시에 가장 중요한 자산“이라면서, “금융회사와 고객이 함께 고민하며 투자하는 것이 연금관리의 문화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연금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위키리크스한국=이세미 기자]

lsm@wikileaks-kr.org

기자가 쓴 기사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127, 1001호 (공덕동, 풍림빌딩)
  • 대표전화 : 02-702-2677
  • 팩스 : 02-702-167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소정원
  • 법인명 : 위키리크스한국 주식회사
  • 제호 : 위키리크스한국
  • 등록번호 : 서울 아 04701
  • 등록일 : 2013-07-18
  • 발행일 : 2013-07-18
  • 발행인 : 박정규
  • 편집인 : 박찬흥
  • 위키리크스한국은 자체 기사윤리 심의 전문위원제를 운영합니다.
  • 기사윤리 심의 : 박지훈 변호사
  • 위키리크스한국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위키리크스한국. All rights reserved.
  • [위키리크스한국 보도원칙] 본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 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립니다.
    고충처리 : 02-702-2677 | 메일 : laputa813@wikileaks-kr.org
ND소프트